주거의 패러다임이 양quantity에서 질quality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택들은 홍수처럼 쏟아지지만 정작 내가 살 수 있는, 살고 싶은 공간은 찾기 힘듭니다.
주택 공급의 물량공세에 초점을 맞춘 결과, 부동산 시장의 왜곡이 심화되었고, 지역은 황폐해졌습니다.
최근 주거문제의 대안으로 소셜하우징(사회주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소셜하우징이란 정부기관이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서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공공 혹은 민간에 공급하는 주택 개발 사업을 말합니다.
아이부키는 주거(住居)와 주인(住人)의 삶을 함께 고민합니다.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요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주거 공간을 디자인하고, 지방정부와 지역 예술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주민들이 공동체로서 지역에 융화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아이부키는 소셜하우징 분야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주택, 문화예술인 맞춤형 주택 등을 개발하며 주거복진 증진과 지역재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