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남쪽
과거
홍대 앞 지역의 급격한 상업화와 더불어, 최근 연남동이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경의선 폐선부지가 숲길공원으로 개발되면서 인근지역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임대료와 지대가 상승하고 벌써 지역을 떠나는 단체와 주민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부키는 지역 활성화의 주체들이 본거지에서 쫓겨나는 고질적인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문제에 대응하여, 연남동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시장·마을예술창작소·공방링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한국사회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인 맞춤형 주택 ‘따뜻한남쪽’을 개발했습니다.
미래
‘따뜻한남쪽’은 지역 문화주체가 직접 주거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첫 사례로서, 지역 문화예술인의 정착과 창작의 안정화와 지역 활성화의 지속가능한 대안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