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주택협회-비전아이(주),사회주택 출입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한국사회주택협회-비전아이(주) 무상기증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
- 사회주택에 모바일출입센서를 무상기증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성, 안전성을 증진하며,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주택관리업무 개선 등을 위해 지속 협력
□ (사)한국사회주택협회(이사장 이한솔)와 비전아이㈜(대표 박민식)은 30일 사회주택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장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배경) 사회주택은 2015년부터 다양한 방식의 주택 공급 및 운영을 통해 주거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으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사회주택은 입주민 커뮤니티 활동 및 지역 주민의 거점 공간 활용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비전아이(주)는 국토교통부 혁신펀드에서 혁신벤처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과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으로도 선정된 기업으로서 패스미 외에 AI기술을 활용한 기술벤처기업이다.
□ (협약 내용)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주택에 대해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무상기증하여 장애인, 고령자들을 비롯한 출입 편의성뿐 아니라 감염 및 범죄예방, 나아가 효율적인 자원활용 등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기대 효과) 비전아이(주)의 ‘패스미’는 기존 출입문 시스템에 센서만 간단히 부착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출입할 수 있는 모바일 출입 플랫폼으로 별도의 출입 카드나 열쇠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출입문을 열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출입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주거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의 공유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주택들에 적용하여 편의성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이버지할 수 있을 것이다.
● 출입 시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
● 비밀번호 노출로 인한 무단 출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
● 스마트폰만으로 손쉬운 출입이 가능하여 사회주택 입주민, 특히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 플라스틱 출입카드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 및 불필요한 비용과 자원 낭비를 절약, ESG 문화 확산에 기여
비전아이 관계자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방법을 통하여 성별,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 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패스미 기증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주택협회 관계자는 “장애인, 고령자들뿐 아니라 청년입주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고 입퇴실이 잦은 공유공간에 적용하면 모두 서로 편리하겠다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사회주택들과 향후 공급될 사회주택들에 패스미를 신속히 설치하고 원활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갈 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