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따뜻한사회주택기금 사회주택 통합 공모전 '보여줘, 너만의 사회주택'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영상소개) 일반적으로 서울에서 혼자 살아가는 청년이 선택할 수 있는 주거 형태는 매우 한정적입니다. 청년에게 ‘집’은 편안한 장소보다는 주어진 형편에 맞게 그저 살아가야 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집’에서 온전한 편안함을 누리면서 일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펼쳐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본 영상은 이러한 기대들이 실제로 모두 구현 가능한, 함께 사는 집, ’달팽이집 연희’의 입주자 김은서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나의 집에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활동들이 더 이상 사치가 아닌 당연한 권리가 되는 공간, ‘달팽이집 연희’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