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사회주택을 말하다 - 아파트에 동아리만 27개...그게 가능한 곳이 있다

다채로운 사회주택
2021.05.31 11:28

아파트에 동아리만 27개...그게 가능한 곳이 있다

조회 수 7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관련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0013545

 

위스테이별내.jpg

 

 

입주전부터 지속적으로 가진 모임과 소통이 쌓여 

입주후 공동체의 힘으로 열매 맺은 위스테이 별내를 소개합니다.

 

 

정책은 현장의 수요와 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대한 선호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다. 다만 자본과 기술의 진입 장벽이 너무나 높기 때문에, 공동체와 아파트를 연결하는 시도는 불가능의 영역이라고만 여겨왔다. 그런데 그 철옹성 같은 장벽을 작년에 넘어선 사람들이 나타났다. 바로 491세대의 협동조합 아파트,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아래 위스테이별내)이다.

 

"초기 이사님 7명은 매주 아침마다 3~4시간씩 회의를 했어요. 나중에 세어보니 1년에 36번을 모였더라고요. 참여형 설계 단계에서는 9개월 동안 조합원들이 46번 모임을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공간이나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결성된 소모임들은 입주 후에는 위원회로 전환하고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입주 전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입주 후 3개월 만에 23개의 강좌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동아리는 46개의 동아리 신청이 이뤄지고 최종 27개 팀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 후 관계가 만들어지고 협동조합에 대한 가치를 느끼면서 입주 전부터 만들어진 공동체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

(후략)

 

오마이뉴스 연재기사 보러가기 (클릭~!)

 

?

사회주택을 말하다

사회주택에 사는 사람들, 사회주택을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서

Title
  1. '네임드 사회주택' 안암생활, 제대로 보여드립니다.

    Read More
  2. 부산의 사회주택은 '돌봄'에서 시작합니다

    Read More
  3. 일자리까지 만들어준 '집' 자몽하우스, 놀랍다고요?

    Read More
  4. 아파트에 동아리만 27개...그게 가능한 곳이 있다

    Read More
  5. 전북 유출 인구 70%가 청년... 그런데 여기는 다릅니다

    Read More
  6. "육아만족도 100점, 아파트 입구부터 '우리집' 같아요"

    Read More
  7. "우울증도 스토킹도 해결해주는 우리집... 고향 집보다 편해요"

    Read More
  8. "너무 오고 싶었던 집, 눈뜰 때마다 황홀"

    Read More
  9. "서로 존중하는 쉐어하우스, 독립성 강한 MZ세대에 딱이죠"

    Read More
  10. "'사는 집' 생겨, 쫓겨날 걱정 없어 마음 편해요"

    Read More
  11. "저는 '핵인싸', 사회주택만 두 번째 살아요."

    Read More
  12. 휠체어도 접근 가능한 임대주택이 한국에 있다고요?

    Read More
  13. 내가 살 집은 내가 직접 맡겠습니다

    Read More
  14. "미혼자들 모여 실버타운 살아도 좋겠다 싶어요"

    Read More
  15. "생활고에 낙향할 뻔... '창공' 덕에 다시 날아올랐죠"

    Read More
  16. "사회주택서 살며 일하며... 어울려 사는 재미 알았죠"

    Read More
  17. '핫플' 마포구에 이런 집에 있다니, 놀랍다

    Read More
  18. "'치매' 아버지, 챙겨준 이웃들께 감사"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