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포럼에서 9월 22일 오후 4시,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 수유(유디하우스 수유)를 방문했습니다.
유니버설하우징의 사회주택은 노인과 장애인들도 불편을 느끼지 않고 서로 도우며 살도록 디자인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문턱이 없고 엘리베이터가 특별합니다. 방은 밝고 환하며 단열과 방음이 뛰어납니다. 곳곳에 안전손잡이와 접이식 의자가 있습니다. 5대1에서 12대1까지 엄청난 경쟁을 거쳐 대부분 입주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택을 고려중이라면 너무 늦기 전에 입주를 문의해보세요.
시설보다는 마을에서 함께 살며 서로 돕는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해 연구, 실천하는 포럼이 이번 방문을 통해 각자의 임팩트를 찾아갔을 겁니다.
진입로에서 본 전경
층마다 넉넉한 복도... 갑자기 마주치더라도 여유롭게 인사할 수 있겠네요.
유니버설디자인 플러스 등급, 휠체어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출입구와 화장실도 넓게 되어 있어요.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벽에 부착된 접이식 의자
15인승 엘리베이터가 옥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서울북부 산들이 한눈에 다 보이는 트인 뷰~
샤워실에도 접이식 의자와 안전손잡이가 튼튼하게 부착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