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이음"
대표적인 도시재생공간을 탐방하며 선배들과 인연을 이어가는 현장특강 '둥지이음'의 첫번째 행사입니다.
첫째 둥지-"창신 아지트"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소요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가는 어반하이브리드의 '둥지'들을 만나보고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도시재생뉴딜 사업계획과 기금지원에 대해서도 특강이 진행됩니다.
ㅁ 주제 1. 창신숭인도시재생사업 알아보기
-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의 교육장에서 강의 후 봉제박물관 등 방문
ㅁ 주제2. 창신 아지트
- 창신 아지트들을 탐방 후 현황 소개와 사업모델, 운영현황 등 특강
ㅁ 주제3. 창업특강
- 공간 창업 노하우, 기획/마케팅/금융 등
- 사회적금융의 현황과 활용
ㅁ 주제4. HUG도시재생 사업계획과 기금 활용 안내
[공간 및 운영주체 소개]
어반하이브리드는 적정(affordable) 개발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을 기획, 개발하고, 전문 적으로 운영관리하는 퍼블릭 디벨로퍼 (public developer) 그룹입니다. 청년 1인가구, 사회초년생, 문화예술인, 작은 기업 등을 위한 코리빙, 코워킹, 디자인 스튜디오 등 공유공간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공유 기반의 새로운 생활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반하이브리드는 쇠퇴하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신동 지역산업의 혁신전략과 지역경제개발 을 위한 창신동 지역 개발관리 (area management)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신동 내 다양한 가치 실현 공간 (코워킹 디자인 스튜디오 및 산업지원공간 등)을 기획 운영하면서 패션산업체계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신아지트는 창신동의 봉제제작자 인력과 외부의 신진 디자이너를 연결시키는 ‘코워킹 디자인 스튜디오’로 공간공유를 넘어 지식과 관점을 공유하는 공간 모델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해 적정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개발 구조 및 금융조달 방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엔젤투 자자, 임팩트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도시재생기금을 활용하여 창신 동 개발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정가격으로 지역 봉제산업 종사자와 신규 패션디자이너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산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