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사회주택 이야기 - ['쏘핫' 알짜 인터뷰2]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임대인과 임차인" #마을과집협동조합_김선화 실장, 권순걸 매니저

Extra Form
관련 링크 https://blog.naver.com/kshaus/222543945707
case 마을과집협동조합

1. 쏘핫 “알짜” 인터뷰는 사회주택 실무자들과 함께 사회주택 만의 “알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회원사 대표 인터뷰인 쏘핫 인터뷰와 함께 격월로 소식지를 통해 찾아갑니다. 회원사 및 관련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 본 인터뷰의 내용은 협회 및 해당 조직의 공식 입장과 다소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람인마집2.png

 

한국사회주택협회가 마을과집협동조합과 공유하고 있는 회의실에서

김선화 실장과 권순걸 매니저를 만났다.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으신 업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선화

저는 마을과집에서 입주자 관리를 맡고 있는 김선화 실장입니다. 예비입주자 대응, 주택 투어, 임대차계약 진행, 입주 후 퇴실까지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갈등관계 해소(중간에서 갈등 조정), 시설 보수, 생활의 불편함 등과 관련 문의사항들에 대한 1차적인 대응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순걸

저는 홍보와 커뮤니티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권순걸 매니저입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으로써 입주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지 고민합니다. 홍보라는 게 이벤트의 시기적인 맥락과 진행 취지를 계획성 있게 설정해야 하는 업무인 것 같아요.

Q. 요즘 마을과집 블로그에 소소한 이벤트들이 많이 올라와서 보는 저도 흥미롭고 관심이 많이 갑니다. 올해 8월부터 마을과집협동조합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이것저것 소모임’이 진행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1. 취지

순걸

처음의 취지는 입주자분들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장(場)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장을 우리가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입주자가 스스로 만들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요.

활동 목표도 ‘입주민이 공동체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주택 및 사회문제를 해결’이라고 잡았어요. 그렇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활동에 대한 적극성과 참여도가 높게 나타날 것이고, 본인들이 느끼는 유의미한 깨달음이 있을 겁니다.

2. 진행 경과

순걸

선정된 팀은 참쓰탐(참다원 쓰레기 탐구생활)팀이랑 해피팀이에요.

먼저 참쓰탐팀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환경문제를 인지하고 이웃과 함께 소소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활동 목표입니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해서 이웃들에게 추석선물로 천연 수세미랑 비건 쿠키를 나눠주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제로 웨이스트 상품을 공동생활공간에 설명서랑 같이 비치해두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고요. 최근에는 플로랄폼이 없는 꽃꽂이를 배워서 집에서 직접 키우더라고요.

 

해피팀은 이웃과 함께 옥상 텃밭을 가꾸고 음식도 함께 해먹음으로써 건강한 삶 누리는 게 활동 목표입니다. 해피팀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시장에서 채소 모종을 사 와서 옥상 텃밭에 재배하고 나중에는 채소 수확해서 찌개도 끓여먹고, 바베큐파티하면서 쌈도 싸서 먹고, 집밥도 같이 해먹고요. 활동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서 지켜보는 저도 흥미로웠습니다.

 

3. 기대효과

순걸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사회주택의 날에 입주자분들이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러머니를 통해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고 계속 이어가자는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는데, 그 기점을 매년 개최되는 사회주택의 날로 잡은 거죠. 더 나아가서 입주자분들 스스로도 사회주택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셰어하우스나 다른 주택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마을과집에서 살면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선화

더불어서 입주자분들이 직접 마무리하는 발표까지 진행했을 때 거기에서 오는 만족감과 뿌듯함이 있을 거라고 봐요.

 

 

Q. 실무자 분들이 생각하는 커뮤니티의 정의는?

순걸

마을과집에서 일하기 전에 저는 커뮤니티는 주택마다 소모임들이 1~2개씩 있고 그 모임 안에서 서로가 갖고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뭔가를 만들어내거나 발전시키는 거라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막상 마을과집에 와서 일하고 보니 그런 커뮤니티가 생겨나는 게 쉽지 않고 가능하지도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입주자분들을 만나면서 ‘그것만이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제가 마을과집과 입주자분들을 봐오면서 느낀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주택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아니면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자체라고 생각해요.

선화

커뮤니티라는 개념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설명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커뮤니티라는 게 일종의 대내외적인 행사나 이벤트처럼 보여지는 게 전부가 아니거든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얼마나 많이 참여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대신에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그 삶 자체가 곧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주거 생활 중에 설거지가 쌓이면 ‘왜 설거지를 안 할까?’라는 생각을 넘어서 ‘우리가 설거지를 빨리 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 다음에 그런 생활문제를 본인들이 해결해 나가는 그 과정 자체도 커뮤니티에요.

그런 일련의 과정에 있어서 저희는 “중간 역할”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관여하는 게 아니라 그 중간에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거죠. 실질적으로 주거생활 안에서 입주자들 간의 소통이 잘 안 돼서 퇴실하게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럴 때 중간 역할이 입주자가 지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그들 사이를 연결하고 지지해주는 거예요. 중요한 역할인 거죠.

커뮤니티란 소통과 그 삶 자체

커뮤니티란 함께 살아가는 주택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 자체

Q. 중간 역할에 대해 좀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선화

언제는 입주자분들이 냉장고 한 칸을 2명이서 나눠 써야 할 상황에 저희한테 요청한 게 있었어요. “냉장고 칸에 선을 그어주세요.”라고요. 그니까 누구 한 명이 나서서 선을 긋기가 껄끄러웠던 거죠. 이런 경우처럼 입주자분들이 ‘중간 역할’을 요청했을 때 기꺼이 그 중간 역할을 하는 것도 커뮤니티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Q. 커뮤니티 운영과 관련해서 필요한 업무 노하우가 있을까요?

선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입주자분들의 실생활이랑 관련된 것으로 잡는 게 중요해요.

운영자 입장인 우리가 먼저 어떤 이벤트나 뭘 하겠다고 입주자분들을 찾아갔을 때 참여율이 낮았어요. 입주자분들 입장에서 실생활이랑 동떨어진다고 느껴졌던 것이죠. 예를 들어서 입주자 회의를 한다고 했을 때 입주자가 ‘나랑은 상관없다.’라고 생각되면 참여율이 낮아지는 거죠. 반대로 ‘나와 관계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참여율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Q. 높은 입주자-만족을 위해서 입주자들 간의 갈등관리도 중요한데요. 갈등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순걸

각 주택마다 주거생활 규칙이 있어요. 규칙은 입주민들 사이에서 수정하고 새롭게 추가하거나 기존의 규칙을 없애는 과정들을 다 거치면서 만들어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입주자들끼리 정한 일종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거죠. 이런 갈등이 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랑 입주자분들하고 약속 지키는 것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얘기하고 있어요.

동시에 저희가 직접 개입을 하진 않고 입주자분들을 지켜보고 상황에 따라 관여할 만한 부분에 대해서만 도움을 드리고 하는 거죠.

선화

중간 역할이라는 게 되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가장 어려워요.

먼저 중립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여러 당사자들의 입장에 대해 경청할 줄 알아야 돼요. 경청하면서 양쪽을 잘 조율해 줘야 하고요. 그래서 당사자들 간의 관계 속에서 벌어진 일들을 각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봐야 되니까 에너지 소모가 많아요.

당사자가 마음 상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말로 잘 풀어서 전달해 줘야 해요. 입주자의 잘못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중간자’가 말로 잘 풀어서 전달해야 할 때가 있어요. 말로 잘 풀어서 전달하는 게 되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당사자의 자존감이 상하지 않도록 잘 전달해야 하니까요. 특히 카톡으로 소통할 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글로 남길 때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기도 하고요. 또 상황에 따라 문제를 직접 만나서 대화로 풀지, 전화 통화를 할지, 카톡으로 할지 고민을 해봐야 돼요. 상대방이 상처를 받으면 안 되니까요. 같은 얘기를 전달하더라도 각 사람의 처지가 달라서 상처받을까봐 엄청 조심스러워요. 그래서 주택 투어할 때 웬만하면 (예비)입주자분들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려고 노력해요.

< 갈등관리 노하우 - 중간 역할 >

① 입주자 규정과 약속

② 중립성 유지

③ 경청과 입장 조율

④ 당사자가 마음 상하지 않도록 말로 풀어서 전달

⑤ 상황에 따라 적합한 전달 방식(대면, 전화 통화, 카톡 등) 선택

⑥ 입주자 성향에 대한 사전 파악

Q. 입주자분들의 성향을 빨리 파악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선화

특별히 노하우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투어를 시작하면 주요사항들을 예비입주자분한테 전달하면서 고향이 어딘지, 주택까지 오시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 등등 편하고 가벼운 질문들을 해요. 그렇게 편하게 대화하다 보면 상대방의 성향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잖아요? ㅎㅎ 그런 다음에 입주자분들의 성향에 따라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돼요. 저 같은 경우 편한 친구(입주자)는 편하게 대해주고, 조심스러운 친구(입주자)는 조심스럽게 다가가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 그분들하고 소통할 때 대하기가 편하더라고요.

Q. 입주자분들의 입주-만족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련해서 이야깃거리도 있을까요?

순걸

주거생활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최대한 즉각적·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그런면에서 (입주자와 관리자 사이에) 신뢰감이 쌓여서 서로의 관계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희가 항상 고민하는 게 ‘어떻게 하면 입주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에요. 감사하게도 입주자분들이 거리낌 없이 개선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곤 해요.

선화

만족도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에 입주자분이 다쳐서 응급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어요. 그날 그 입주자분의 어머니가 ‘지방이라 서울에 올라가는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바로 아이에게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 저희한테 연락하셨어요. 그니까 어머니 입장은 (본인이 당장 갈 수 없으니) 아이의 상태를 누군가라도 확인해 주면 좋겠는데, 서울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거죠. 어머니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 게 저라도 똑같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랑 다른 실장님이랑 같이 입주자분한테 가서 응급실에서 초음파 찍는 것도 확인하고 의사선생님 얘기까지 듣고 어머니께 상황 설명을 드리고 안심할 수 있도록 했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중에 어머니가 전화로 정말 감사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그때 당시에 생각나는 분들이 마을과집 실무자 분들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입주자분들의 30~40%가 어린 학생이에요. 그 학생의 부모님들은 아직 홀로서기 연습 단계인 내 아이가 다른 지역에서 지내고 있다는 게 걱정스럽거든요. 그런 면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자녀를 살펴주고 도와줄 수 있다는 게 엄청 큰 거예요. 안심도 되고요.

Q. 마을과집 실무자분들은 입주자분들에 대한 마음가짐이 진실되고 또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실무자분들에게 입주자분들은 어떤 존재인가요? 반대로 입주자분들이 마을과집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요?

순걸

저희 마을과집이랑 입주자분들의 관계가 단순히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아니었으면 좋겠고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신에 “서로 같은 고민을 공유한 동반자”라고 생각해요. 바람직한 주거 형태에 대해 그리고 청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 같은 고민을 갖고 있고 그래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느껴요. 사실 입주자분들이 저희를 “관리자님”이라고 부르지만 저희는 여전히 동반자 같은 느낌이에요.ㅎㅎ

선화

가끔은 입주자분들이 개인의 일상적인 고민을 저희한테 얘기할 때도 있어요. ‘내가 이런 부분까지 알아도 괜찮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저희를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를 넘어서 “쉽고 편하게 얘기하고 본인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도 나에게 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관계가 고맙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마을과집-입주자를 대신하는 말...

같은 고민공유동반자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관계

Q. 마지막으로 한국사회주택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순걸

협회가 마을과집 옆집에 살고 있으니 시간이 되면 같이 식사하거나 이야기를 다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도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선화

조금 엉뚱한 생각 같을지 모르겠지만, 협회가 회원사들 간의 영업 및 홍보 활동을 통합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회원사들은 주택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입주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홍보도 필요해요. 회원사들 각자의 규모에 따라 관련 역량이 천차만별인데 영업과 홍보에 대한 채널 및 인프라를 통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일시 : 2021년 10월 12일

인터뷰 진행 : 한국사회주택협회 조유영 매니저

한국사회주택협회(http://www.socialhousing.kr/)

?

사회주택 이야기

사회주택 동향, 사례, 전망 등

  1. "육아만족도 100점, 아파트 입구부터 '우리집' 같아요"

    423Views
    case : 위스테이별내(육아)
    2021/07/05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423 
  2. "미혼자들 모여 실버타운 살아도 좋겠다 싶어요"

    295Views
    case : 쉐어어스
    2021/06/28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295 
  3. "생활고에 낙향할 뻔... '창공' 덕에 다시 날아올랐죠"

    327Views
    case : 창공(전주/문화예술)
    2021/06/21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327 
  4. "서로 존중하는 쉐어하우스, 독립성 강한 MZ세대에 딱이죠"

    362Views
    case : 어느가족(셰어하우스)
    2021/06/14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362 
  5. "'사는 집' 생겨, 쫓겨날 걱정 없어 마음 편해요"

    294Views
    case : 에어스페이스(대학생/신림)
    2021/06/07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294 
  6. "우울증도 스토킹도 해결해주는 우리집... 고향 집보다 편해요"

    309Views
    case : 자몽하우스(안심)
    2021/05/31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309 
  7. "사회주택서 살며 일하며... 어울려 사는 재미 알았죠"

    253Views
    case : 스마트웰(한지붕협동조합)
    2021/05/24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253 
  8. "너무 오고 싶었던 집, 눈뜰 때마다 황홀"

    254Views
    case : 유니버설디자인(공간)
    2021/05/20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254 
  9. "'치매' 아버지, 챙겨준 이웃들께 감사"

    233Views
    case : 녹색친구들(서로돕는이웃)
    2021/05/10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233 
  10. "저는 '핵인싸', 사회주택만 두 번째 살아요."

    301Views
    case : 장안생활(공유)
    2021/05/10 in 나, 사회주택 산다
    Views 3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